Blog Lists

    티스토리 뷰

    글 잘쓰는 방법, 자소서, 이력서 등 - 마음을 빼앗는 글쓰기 전략 #1

    마음을 빼앗는 글쓰기 전략


    첫 번째 이야기

     마케팅에서 우수한 콘텐츠란 뚜렷한 유용성을 갖추고 있으며, 영감이 충만하고 고객과 지속적으로 공감하는 콘텐츠를 의미한다.

    • 유용성이란 고객이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하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그들의 짐을 덜어 주고, 고통을 분담하고,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 영감이란 당신의 콘텐츠가 데이터나 창조성에 의해 영감을 받는 것(또는 양쪽 모두)을 뜻한다. 신선하고 독특하며 완성도가 높고 디자인도 훌륭하며 오로지 당신만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콘텐츠여야 한다.
    • 공감은 철저히 고객의 입장을 반영해야 한다는 뜻이다. 세상에서 빛이 닿는 모든 것이 콘텐츠라면, 우리는 고객의 눈으로 세상 모든 것을 봐야 한다.
     내 수학 실력은 별로지만 우수한 콘텐츠의 최적 요건을 기억하기 쉬운 간단한 공식으로 정리해 보았다.

    우수한 콘텐츠 = 유용성 X 영감 X 공감



     문장 앞부분에 가장 중요한 단어나 아이디어를 배치한다. 우리는 글을 쓸 때 문장 처음에 관형어나 부사어를 배치해 독자들이 문장의 요지를 금방 파악하지 못하게 만들 때가 많다. 하지만 각 문장의 앞부분에 주어(행위자)와 동사(행위)를 놓으면 허술한 문장도 한층 그럴듯해 보인다. 

     문장의 처음에는 친근한 인상을 주는 단어를 배치해야 독자에게 글을 계속 읽고 싶다는 욕구를 일으킬 수 있다. 

     문장 처음에 피해야 할 문구들은 다음과 같다.

    • ~에 따르면
    • 생각해 보면~
    • (중요한, 바람직한, 대단한 등등) 것은~
    • 개인적으로~
    • 이 글(e메일, 포스트, 기사)의 목적은~
    • 2015년에~
    • 내가 보기에~
    • 이런 표현을 굳이 써야겠다면 가장 마지막에 덧붙이거나 중간 어디쯤에 끼워 넣는 게 낫다.



    긴 글을 쓸 때 적용할 수 있는 9단계의 과정

    • 1. 목표. 당신의 사업 목표는 무엇인가? 당신은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는가?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은 비즈니스나 마케팅 등 전체적인 목표에 연결돼야 한다. 개인 블로그 포스트도 다르지 않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글에 애정을 갖는 것이다. 거짓말을 하는 것은 자유지만 독자들은 자신의 위선에 거부감을 느끼게 된다. 애정이 왜 중요하냐고? 자기가 쓰는 글에 자기도 관심이 없는데 누가 관심을 갖겠는가. 당신도 다음과 같이 글을 쓰는 목표를 세워 보자. "우리 회사의 최신 공동 편집 소프트웨어 출시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판매량을 늘리는 것.".

    • 2. 재구성. 독자 끌어들이기. 독자와 관련이 있어 보이도록 아이디어를 재구성한다. 이 상품은 그들에게 왜 중요하며,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들이 왜 굳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교훈이나 메시지는 무엇인가? 그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가? 그들은 제품의 어떤 점을 궁금해할까? 당신은 어떤 도움이나 조언을 제시할 수 있는가? 재구성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나는 '그래서 뭐?'라고 질문하고 '왜냐하면'이라고 대답하는 자문자답법을 쓴다.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더 이상 답변이 떠오르지 않거나 철학자들이나 대답할 수 있을 법한 심오한 질문만 남을 때까지 '그래서 뭐?/왜냐하면' 문답을 반복한다.

    • 3. 데이터와 구체적인 사례를 찾아낸다. 당신의 핵심 아이디어를 뒷받침할 믿을 만한 근거 자료가 있는가? 인용할 만한 사례나 데이터, 실화, 관련 에피소드, 시의적절한 뉴스, 참신한 이야기가 있는가? 자신의 경험을 배제할 이유는 없지만 순전히 경험담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관련 경험이 있다면 하나의 근거로 활용해 보자.
    • 4. 구성하기. 글을 어떻게 구성해야 논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목록 형식, 안내서 형식, 고객이 진술하는 방식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스토리의 유형에 가장 적합한 구조나 흐름을 선택한다.

    • 5. 한 사람을 상대로 글쓰기. 이 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단 한 명만 떠올린 다음 그 사람을 상대로 글을 쓴다('사람들'이나 '그들'이 아닌 '당신'이라는 표현을 쓴다.) 예화나 사례를 통해 독자를 해당 주제로 끌어들인다. 독자 역시 관련 이슈를 인식하고 관심을 갖기 바란다면 독자를 직접 이야기에 포함시킨다.

    • 6. 엉성하게나마 초안을 작성해 본다. 엉성한 초안은 당신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할 말은 쏟아낼 수 있는 기회다. 아무도 읽지 않을 것처럼 정말 아무렇게나 써 보자. 문법 따위는 무시해도 좋고 완전한 문장은 커녕 누구도 알아보지 못한 수준이라도 괜찮다. 맞춤법이나 문법도 접어 두자. 모두 나중에 해결하면 된다. 지금은 초안을 써내려 가는 데에만 집중하자.

    • 7. 고쳐쓰기. 엉망진창인 초안을 독자들이 읽고 싶어 할 만한 글로 탈바꿈시키는 과정이다. 머릿속에서 독자와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본다.

    • 8. 멋들어진 제목 붙이기. 매력적인 제목을 붙인다.

    • 9. 마지막으로 가독성을 한 번 더 점검한다. 당신이 쓴 글은 독자의 흥미를 자극하고 술술 읽히는 글인가? 문단은 짤막하고 소제목은 눈에 띄게 표시돼 있는가? 목록에는 숫자나 항목 표시가 되어 있는가? 문장이 큰 덩어리로 모여 있으면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어렵고, 역동적이고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없다. 뚱뚱한 문단을 보면 글을 일고 싶은 의욕이 싹 사라지고 만다.



     마케팅은 공부해두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단어가 Marketing이라 전문지식 같이 느껴질 수 있지만 삶에 많이 녹아있답니다

     슈퍼마켓에 가도 마케팅이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모바일, 스마트폰, SNS에도 마케팅, TV에도 마케팅, 대중교통에도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이 있습니다. 미리미리 함께 공부해봅시다

     도움이 되었다면 저의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